영화 '언차티드'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전날 하루 동안 7만2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만5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언차티드'는 영국, 러시아,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을 펼친 바 있어 국내 흥행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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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보물을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다.
2위를 차지한 '나일 강의 죽음'은 6,308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16만9,744명이다. 3위 '해적: 도깨비 깃발'은 5,49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23만5,658명으로 집계됐다.
4위 '킹메이커'는 4,216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72만5,105명을 기록했다. 5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일일 관객수 2,339명, 누적 관객수 749만8,821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0만1,3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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