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강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육교, 교량, 노후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시설물 100개소에 IOT 계측장비 설치 및 관리를 위해14억원을 확보해 안전시설물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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