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21일, 2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단지의 청약은 1인 당 총 4건(단지 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액은 건 당 300만원이다.
단지는 특히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어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계약금 정도만 마련하면 잔금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덜 수 있게 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완성된 신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실별 상이).
여기에 명원초, 경일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문화편의시설과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신세계 주거브랜드 빌리브만의 트렌디한 설계로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눈에 띈다.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는 대왕참나무, 가시나무, 튤립나무, 중국단풍나무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4개의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4개 단지의 중앙부에는 넓은 잔디밭 및 휴게공간과 2개의 물빛산책로로 구성돼 단지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중정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며 피트니스, 미니 GX, 프라이빗 샤워룸, 라운지, 재택근무실, 독서실, 멀티룸 등을 구성될 예정이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주거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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