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체육동호인들의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시설확충 계획은 실내체육관은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프로배구 경기가 개최되고, 종합운동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축구 경기로 각종 대회 유치가 곤란하고 일반 동호인의 이용과 기타 행사에 불편함이 많다는 판단대문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현 스포츠타운과 연계해 동측 7만㎡ 부지에 659억 원을 투입해 3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축구장(2면), 선수들에게 휴식과 회의실 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 관람객과 시민들을 위한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6월부터 중앙 투자심사 후 토지보상과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내년 3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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