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에서 일을 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는 등 과거 상상에만 머물렀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책은 인문학과 음악, 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메타버스와 결합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카이스트 교수로 구성된 19명의 저자들은 각 분야에서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해왔고, 어떤 식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까지 그 영역이 확장될 수 있는지까지,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한다. 저자들은 메타버스가 일시적으로 반짝이고 사라질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선택지라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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