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인근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가 오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총 6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7~116㎡ 83가구,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현관팬트리룸도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은 물론 채광·통풍·개방감도 우수할 전망이다. 또 ‘국민평형’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고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먼저 ▲67A타입(83가구)은 효율적인 가사 동선의 주방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67B타입(80가구)은 실별로 최적화 된 공간을 갖추고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한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가장 많은 가구 수가 분포된 평형은 전용 84㎡다. 타입별로 ▲84A타입(565가구)은 우수한 개방감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 주방 ‘원스톱 세탁실’ 등으로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판상형 구조로 계획됐다. ▲84B타입(302가구)은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평면으로,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춘 탑상형 구조다.
이어 추첨제 물량이 다수 포진되는 중·대형평형도 갖췄다. 1순위 청약 시 전용 108·116㎡의 추첨제 물량비율은 70%에 달하며, 추첨제 물량 중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된다. 타입별로 ▲108타입(143가구)은 더 넓어진 개방감으로 채광과 통품이 우수하고, 넉넉한 주방공간과 드레스룸이 갖처진 코너 판상형 구조이며 ▲116타입(197가구)은 넉넉한 거실과 주방, 알파공간을 갖췄다. 이에 공간은 보다 더 여유롭고, 맞통풍 평면설계를 통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판상형 구조다.
‘C2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안전·절약·건강·편의·소음저감 특화설계도 계획됐다.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가 설치되고, ‘스마트폰 원패스’ 적용으로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입주민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또 일반아파트 대비 2배 가량 두꺼운 60T 두께의 완충재가 적용돼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모든 창호들이 이중창으로 설계된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미래가치 높은 대형 도시개발사업지인 ‘당왕지구’에 들어선다.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현재 안성 내 개발사업지들 중 가장 큰 규모다. 향후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아양택지지구(약 85만㎡)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며,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인근에 이미 조성된 원도심과 아양지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청약 일정은 2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수) 1순위 해당지역, 3일(목) 1순위 기타지역, 4일(금)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1일(금)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경기도 기준 67·84㎡ 200만원, 108·116㎡ 40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단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안성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채널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방문 및 예약은 3월 4일(금)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