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유니브이알(대표 곽태진)은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가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우수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브이알은 운동과 VR/AR 콘텐츠를 결합하여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홈트레이닝 분야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연구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기업은 2021년에 홈트레이닝 제품으로 대중성을 높인 게이밍 실내자전거 뎃츠바이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시에 6명이 가상공간에서 같이 전투형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콘텐츠와 방향조절 및 다양한 액션 조작이 가능한 게임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게이밍 실내자전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여 펀딩 목표 대비 7,238%가 모금되어 역대 실내자전거 부분 2위에 랭크되었으며, 2022년 2월 20일 GSSHOP 홈쇼핑 라이브에서 판매가 진행되는 등 좋은 시장 반응과 함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뎃츠바이크는 2021년 미국 FCC인증을 취득했고 2022년 6월부터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마켓의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를 통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재활 사이클링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심장재활 서비스를 공동 연구 중이며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입증을 위해 2022년 2월 1일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는 “한국거래소 KSM등록에 이어 기술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대외적으로 기술력이 입증되었다.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적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더욱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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