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년예비창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9개팀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는다.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을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 6명(팀)를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한다
경북청춘 창업드림사업은 선정 1년차에는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2,500만원), 교육과 멘토링, 판로개척 등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차 사업화 지원, 3년차 인건비도 지원된다. 문경시는 6명을 모집하는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또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은 구도심, 전통시장, 청년몰 빈점포 내 예비창업 또는 창업1년 이내 청년 5명을 선정해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월18일까지 접수한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자원, 6차산업 브랜딩 등 지역특성을 살린 창업을 지원하는 시골청춘뿌리내림 지원사업에 참여할 39세 이하 청년 신규참여자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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