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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화문서 사전투표 "선택 기준은 경제와 통합"

"시청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성형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사전투표 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통합, 경제, 평화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를 찾아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몫"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청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했다"며 "이번 대선의 선택기준은 경제, 위기극복, 평화,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소통과 통합의 상징인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고 했다. 이날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준비된 입장문을 읽기 전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러 온 시민들과 투표 인증샷 등 촬영 요청에 일일히 응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전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하면 이긴다"며 "경제에 투표해주십시오. 위기극복에 투표하십시오. 평화에 투표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가 사전투표한 소공동 주민센터는 과거 이 후보가 변호사를 하기 전 인연을 맺고, 개업 후에도 도움을 받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의 사무실이 있던 건물과 가장 가까운 투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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