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솜털이 보송보송한 목련 꽃 몽우리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5도, 대구가 10도 등 전국이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오승현 기자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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