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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 나이지리아에 이앙기수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새마을운동과 벼 재배기술 보급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이앙기를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정부(국립곡물연구원)는 1차로 이앙기 4대(2만달러) 구매 결정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에 적격업체 알선을 요청했다.

한국산 이앙기가 나이지리아에서 모내기를 하고있다.




나이지리아의 새마을운동은 지난 2019년 아미누 벨로 마사리(Aminu Bello Masari) 카치나 주지사가 경상북도에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했다.

나이지리아는 쌀 수입국으로 벼 재배를 통한 식량자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접한 아미누 벨로 마사리 지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카치나주의 식량자급과 함께 농촌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재단은 나이지리아 카치나주 송하이 라이스 R&D 센터, 나이지리아 국립곡물연구원 등과 함께 한국 농기계 지원과 영농기계화 교육, 한국 전문가 파견으로 재배기술 교육, 새마을 정신교육, 카치나주의 라따와, 마케라 2개곳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에 들어갔다.

이러한 한국 영농기술로 1㏊당 생산량이 1.5톤에서 5톤까지 증가했다. 따라서 카치나 라이스 R&D 센터는 시범포 면적을 1㏊에서 10㏊로 늘렸고 나이지리아 정부(국립곡물연구원)는 농민교육과 기계화 영농방법을 전국 11개 주로 확대하고 한국산 농기계를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지 관리가 이앙기 사용법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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