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 G1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K-반도체의 핵심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이른바 ‘삼(삼성)+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축구장 400개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및 설비투자에 약 180조 원의 투자가 계획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할 고덕국제신도시는 개발 비전과 더불어 고덕면 일대를 약 5만 9천여가구, 인구 14만명 규모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삼성고덕산업단지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개발과 브레인시티, 포승국가산단과도 가까워 고용창출 효과와 충분한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당 사업지는 대지면적 8793.10㎡, 연면적 5만 4458.74㎡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규모의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제조업 특화설계 및 섹션 오피스가 함께 조성되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위한 휴게광장, 대회의실,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인근 SRT와 지하철 1호선 역 환승을 통하여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 등이 인접해 평택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물류 유동이 매우 쾌적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유입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덕G1 지식산업센터는 특화 공간 설계와 접근성을 갖춘 비즈니스 시너지 또한 높은 지역으로써 삼성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이 모여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