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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아이앤에스, 서울시청 영상 압축 솔루션 공급으로 ‘라이브 서울’ 웹사이트 용량 90% 절감

사진: 동영상 최적화 용량 압축 솔루션, 비디오프레소(VideoPresso)의 용량 압축 비교 모습




서울시청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 서울'에 영상 최적화 압축 솔루션 ‘비디오프레소(VideoPresso)’가 도입되어 웹사이트의 로딩 속도가 빨라졌다.

‘라이브 서울’은 서울시 대표 소셜 방송국으로 정책 회의와 다양한 시민 행사, 소통 현장을 영상으로 제공하며 소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중요한 시정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라이브 서울’은 2021년부터 로딩 속도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영상 파일을 저용량, 고품질로 최적화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업 적용 후, 웹사이트의 동영상 용량을 품질 저하 없이 평균 74%를 압축하여 더욱 쾌적한 웹사이트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서울시청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 서울’ 웹사이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늘어나고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로딩 속도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접속하거나 모바일로 접속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면서 웹사이트의 쾌적한 접속 환경 유지를 중요하게 바라봤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웹사이트 속도와 운영비용에 많은 부담을 주는 동영상 파일을 특허기술인 '시각적 최적화 압축'을 통해 사람의 눈으로 차이를 알기 어려운 수준의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90% 용량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때 시각 정보를 구성하는 코드만 최적화하여 용량을 줄이므로 파일의 해상도(크기), 프레임 수, 포맷 등의 정보는 변경되지 않는다.

서울시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브 서울’ 웹사이트 내 약 950GB의 크기의 파일을 240GB로 최적화 압축하였고 평균 74%의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벨아이앤에스의 김세훈 컨설턴트는 “이번 서울시청 '웹사이트 동영상 최적화 압축 사업'은 용량이 큰 고화질 영상 사용이 많아지면서 웹사이트 로딩 속도와 운영 비용을 고민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언택트 환경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비중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고품질 영상 사용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각적 최적화 압축' 기술이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 운영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진행한 IT 컨설팅 전문기업 ‘벨아이앤에스’는 콘텐츠 최적화 솔루션 독점 총판으로 개발사 ‘에벤에셀케이’와 함께 동영상 영상 압축솔루션 '비디오프레소'(VideoPresso)를 서울시청에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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