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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개전 약 보름 만에 우크라 난민 250만 명"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이르핀에서 10일(현지 시간) 현지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난민 수가 250만 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는 11일(현지 시간)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국외로 대피한) 난민 수가 비극적이게도 오늘 250만 명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그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발생한 난민 수도 약 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의미 없는 이번 전쟁으로 수백만 명이 터전을 떠나야 했다"며 개탄했다.



국제이주기구(IOM)도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지금까지 250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고 전했다.

폴 딜런 IOM 대변인은 이 수치는 이날 오전까지 여러 나라 정부로부터 받은 것이라면서 이 가운데는 제3국 국적자 11만6000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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