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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손흥민, 잘 만났다 맨유

13일 EPL 29라운드 원정

2경기 연속 골로 득점 4위

작년 0 대 3 완패 설욕 기회

토트넘 손흥민. EPA연합뉴스




0 대 3 완패를 되갚아줄 차례다.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겨냥한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맨유는 5위, 토트넘은 맨유에 2점 뒤진 7위다. 토트넘은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두 팀 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향해 갈 길이 바쁘다. 서로를 넘고 톱 4로 나아가려 한다.



지난해 10월 토트넘 홈 경기로 열렸던 두 팀의 10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3 대 0으로 이겼다. 당시 손흥민은 풀 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포를 가동한 기세로 맨유전 설욕의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로 흐름이 좋다. 리즈, 에버턴을 상대로 각각 4 대 0, 5 대 0의 무서운 화력을 뽐냈다.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리즈전에서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EPL 역대 최다인 37골 합작의 대기록을 썼고 8일 에버턴전에서는 2 대 0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책임졌다. 23경기 11골로 올 시즌 EPL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가 강등권 왓퍼드와 득점 없이 비기고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1 대 4로 대패하는 등 분위기가 안 좋은 것도 손흥민과 토트넘으로서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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