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4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4만47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5만8539명에서 8만6173명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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