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온라인 공간에서 공유되는 파일·영상등 인터넷 밈(meme)을 보고 느끼는 감정 표현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는 현실을 묘사한 사진이나 영상에 대한 자조적 반응이 많다. 자신도 별다른 극복 방법이나 탈출구를 찾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 ‘웃안웃’이라고 표현한다.
코로나19 악화 시기에 유명 연예인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져 가는 모습을 담은 밈이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웃프다’ ‘웃안웃’ 등으로 표현한 댓글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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