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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취약계층 대상 '서리품생' 멘토 추가 모집





서울 서초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리풀샘’의 멘토로 참여할 70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서리풀샘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과 전직 교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부터 정서·진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엔 160여명의 서리풀샘이 53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학습지도 역량을 갖춘 교원·강사 자격증 보유자 및 교육 관련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우대해 뽑을 예정이다. 서리풀샘 신청 자격 및 접수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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