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위한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 열려

3월 15일(화)~ 17일(목)까지 국제유통센터에서 3일간 열려

국내 거주하는 해외무역 거래 외국인기업 및 센터 입주기업 등과 수출 상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국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거주하는 해외무역 거래 외국인기업(국제무역인) 및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과 만나는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를 서울시 등촌동에 위치한 국제유통센터에서 2022년 3월 15일(화)부터 3월 17일(목)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상담회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렸던 ‘국제무역인 매칭상담회’를 확장하여 한국 상품을 수출하는 바이어로서 국내 거주하는 해외 무역거래 외국인 기업(국제무역인) 외에도 현재 해외 유통기업들과 거래하는 국내 기업인도 포함하여 진행하는 비즈니스 행사이다. 참여하는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부분의 상담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과 원거리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상담도 병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는 국제무역인과 수출 지향 바이어, 그리고 상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등 총 100여 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 총 130여 건이 이미 사전 매칭되어 있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에 대한 해외 유통 및 판로 개척 활성화와 지속적인 수출 바이어 발굴을 위해 국내에 거주하면서 해외와 무역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외국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사무공간 제공 및 국내 중소기업 상품 소싱 등을 지원하는 국제무역인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5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던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GBA) 소속의 회원사도 바이어로 상담에 참여하여 SBA 국제유통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지만 해외 수출이나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국제유통센터 입주기업이 바이어로 같이 합류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도 지난 2월 중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모집한 결과 작년보다 40% 이상 늘어난 200개 기업에서 신청하였고, 매칭 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은 200개사 중 바이어들이 먼저 관심 상품으로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매칭이 완료된 기업들이다.

이번 매칭상담회에 참여하는 바이어들이 거래하는 국가는 중국(중화권 포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카자흐스탄,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권 국가 등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매칭상담회에는 이미용 분야 기업들의 신청을 별도로 받아 국제무역인 바이어가 제안하는 중동으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향후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매칭 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무역인 바이어는 출신 국가는 다르지만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의 상품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출신 국가나 인근 지역의 언어와 문화를 잘 알고 있고 현지 유통 및 수출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해외 출장이 쉽지 않은 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해외 바이어의 입국 및 국내 제조사의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국제무역인과 국제유통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여 오프라인으로 매칭상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곳은 SBA 국제유통센터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민 SBA 국제유통센터장은 “이번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는 해외 수출 또는 홍보마케팅을 중심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바이어들과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을 협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라면서 “올해도 다양한 국가나 권역의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