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철도공단, 전자카드제 기반 임금직접지급제 도입

노무비 투명한 집행관리 통한 근로자 만족도 제고

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철도공단(오른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노무비의 투명한 집행 관리를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운영중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시스템’과 철도공단 ‘체불e제로시스템’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공단 ‘체불e제로시스템’은 원·하수급자의 경영악화에도 임금 체불없이 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며 공제회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시스템’은 근로자가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찍어 출퇴근 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양 기관 시스템이 연계되면 건설근로자 출퇴근 기록이 공단 체불e제로시스템에 자동 전송되며 근로자의 전자 근무기록을 기반으로 노무비 지급이 이루어져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노무비 집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정적 대금 지급과 체불없는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