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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동 아파트 정전… 500가구 불편 겪어

[제작 조혜인]




14일 오후 1시 52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2개 동 500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정전 원인은 아파트 인근 전주 피뢰기 불량이며, 전력 공급은 오후 2시 38분께 정상화됐다. 사고 발생 46분 만이다.



한전 관계자는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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