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북 김천 부곡동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48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다. 703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인근 총 4개 단지의 3400여 가구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부곡초, 김천 중·고 등 배후수요 고객의 도보이용권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고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접수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접수 당일 오후 12시부터 1시에 발표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 17일과 18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며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