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개소한 대전청년내일센터가 대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인 ‘청년의 숲’에 참여할 커뮤니티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의 숲은 청년(만 18~39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비영리모임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시도하거나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모임숲) 20팀에 100만 원, 지속성을 갖고자 하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 커뮤니티(소통숲) 15팀에 200만 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단체(나눔숲) 10팀에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준 대선시 청년정책과장은 “커뮤니티별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멘토제를 도입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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