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성과인 종합만족도 88.32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378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의 총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임대아파트 시설개선 △고객만족경영(CSM) 운영규정 강화 △사업장별 찾아가는 민원상담 △고객소통 도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종합만족도 88.32점으로 지방공기업 평균인 81.54점보다 6.78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고객만족(CS)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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