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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겸손한 질문'이 리더 성패 가른다

■ 리더의 질문법

에드가 샤인, 피터 샤인 지음. 푸른숲 펴냄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52년간 조직심리학을 연구해 온 저자가 성공하는 리더의 핵심 도구인 ‘겸손한 질문법’을 전한다. 저자는 지시하고 단언하는 리더보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질문하는 리더가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조직 내 팀워크의 요건은 팀원들이 상호 의존성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이런 허심탄회한 관계 구축에 필요한 것이 ‘겸손한 질문법’이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끌어내고, 자신이 답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관계를 바탕으로 관계를 맻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잊어버리기’와 ‘새로 배우기’를 강조한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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