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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미술 심리치료 케어서비스 ㈜희랩,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선정

이미지 캡션은 ㈜희랩 전세희 대표




AI 기반 미술 심리치료(Art Therapy) 케어서비스 스타트업 ㈜희랩(대표 전세희)이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가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희랩은 미술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 저변에 접근, 마음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케어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 ‘나다움’을 주축으로,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토탈 테라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나다움’은 상담사가 보유한 각자의 능력 및 경력에 따라 상담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한계 극복을 위해 미술 심리검사인 HTP 기초검사를 시행하여 AI를 통한 이미지 분석 후 결과를 도출한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대량의 검사 및 퀄리티가 보장된 진단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치료환자를 조기 발견, 케어하며 사회적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

희랩 전세희 대표는 “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지원하며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시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매출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며 “사업 경험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예비창업패키지’는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경제적인 측면은 물론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과 만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세희 대표는 이어 “노무와 관련된 법에 무지했던 관계로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노무 관련 멘토링을 신청했다. 노무사분과의 상담을 통해 당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부분부토 현실적으로 필요한 각종 노무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투자 관련 배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포스코 기술투자의 VC와 매칭 되어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비롯해 현실적인 상황, 기타 여러 가지 조언과 자문을 얻어 투자를 준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세희 대표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 네트워킹 ‘Road to Unicorn’ 행사를 통해 한국여성벤처협회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났던 경험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만의 특장점으로 손꼽았다. 폭넓은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비롯한 현재 상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할 수 있었고, 향후 다방면에 걸친 협업 기반의 상생모델 구축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내비쳤다.

끝으로 전세희 대표는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멘탈 웰니스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며 “향후 미술 심리치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운드 테라피와 불면증 케어, 동작분석을 통한 운동학습, 나아가 뷰티 관련 전체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케어할 수 있는 토탈 테라피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AI 미술 치료 콘텐츠 생태계 선점을 통해 고용 창출효과 및 관련 기업 매출 증대는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웰니스 콘텐츠 산업 조성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여성 특화분야 주관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4천여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여성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매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에 필요한 평균 5000만원, 최대 1억 원의 창업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40시간의 기본 교육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포함 및 투자유치 퍼레이드 등 여성 예비창업자 전용 특화교육프로그램, 창업분야 전문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 준비 전반에 필요한 정보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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