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광교 신청사의 3개 회의실과 로비 전시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방하는 회의실은 지하 1층에 있는 대회의실(350㎡), 중회의실(170㎡), 정담회실(69㎡)이고, 지상 1층 로비 전시장은 200㎡ 규모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사용개시일 닷새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기 중이거나 의회 주요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대관이 제한된다. 또 집회·시위, 종교·정치행사, 단순 친목 행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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