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역 인근에 짓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은 25일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 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확인하면 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4월 4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화요일 1순위(해당지역), 6일 수요일 1순위(기타지역), 7일 목요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목요일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미만 거주 혹은 경상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GS건설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동성로 상권과 칠성시장, 이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오페라하우스·삼성창조캠퍼스·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주변에 있다. 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시점은 2025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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