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건설은 25일(금)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짓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의 선착순 순번을 발표한다.
미래도건설은 지난 22일(화)부터 25일(금)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전산 추첨을 통해 25일(금) 14시에 순번 추첨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은 26일(토) 오전 11시(예정)부터 순번 순으로 진행하고, 시간대별 순번 계약 진행 순서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836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와 합치면 총 1,706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형성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만큼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외부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일부 타입) 구조를 적용해 사계절 내내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방과 거실을 하나로 연결한 LDK평면 구조로 통일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하여 내포신도시의 다른 분양 단지와는 사뭇 다른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 편의에 신경 쓴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어린이집과 학부모대기실, 돌봄센터가 위치하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멀티룸 등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운동과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게 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홍북초(예정)가 위치하며 내포중, 홍성고도 도보권에 있고, 각종 학원이 들어선 중심학원가 및 중심상업지구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경천공원이 있고, 내포신도시 내 신리체육공원, 충청남도보훈공원, 홍예공원 등도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1,729㎡에 조성되며, 충남도청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120여 개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특히, 2020년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되며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신설기관 유치로 인구 증가·정주 여건 개선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새정부 공약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충남에서는 충청내륙철도 삽교역~서대전역 구간 복선전철화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산업, 국립경찰병원 설립, 내포 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육성,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추진, 내포시도시 내 의료광역 통합시설 구축 등이 공약집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