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아이템이 없을까.’
지인이나 거래처 관계자와의 라운드를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하는 골퍼들이 많다. 골프볼이나 모자 등이 인기 선물 품목으로 자리 잡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 뻔해 식상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또 받는 편이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라면 곧장 창고를 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라운드 당일 적당한 선물은 라운드의 설렘과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서먹서먹함을 없애준다. 골프 시즌 개막을 맞아 골퍼들의 고민도 커진다.
골프 액세서리 전문 업체 베르티니는 골드바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골프티 홀더를 제안한다. 티홀더는 티를 끈이나 실로 연결해 티샷 때 티가 멀리 날아가 분실되는 것을 막거나 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다.
베르티니의 골드바 골프티 홀더는 위트 있고 고급스러운 골프 액세서리로, 선물용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물론 진짜 금이 아니라 메탈 소재에 24K 도금으로 제작된 제품인데, 유려한 골프 컬러는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꼬아 만든 끈(strong twisted rope)과 골드 컬러의 고리 부분 등도 고급스럽게 처리했다. 골프바 부분에 상호나 로고를 새겨 넣을 수 있어 법인의 홍보용 선물로도 주문이 많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내 골프 전문 유통브랜드 아베골프 매장과 전국 140곳의 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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