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 조갑주,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이승호)은 강원과 경북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억2천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산불지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76개 단체회원을 비롯한 개인회원과 임직원 등의 참여로 1억2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신송그룹 회장인 조갑주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 분들이 하루 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이사장은 “아울러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지난 1995년부터 꾸준하게 경기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공헌을 실천해 왔다. 1995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총 27회에 걸쳐 총 19억420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또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2020년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극복, 2020년 전라북도 수해 지원 등 국가 재난과 구급을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수행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사)서울컨트리클럽은 지난 1일 제69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갑주 신송홀딩스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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