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새롭게 투어 리스폰스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골프볼을 출시했다. 투어 수준의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3피스 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는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이다. 볼 중앙에 노란색 밴드의 조준선을 넣어 정렬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퍼팅 때 가상의 경로를 시각화하기 쉽다.
투어 리스폰스는 투어 수준의 성능을 갖춘 볼이다. 테일러메이드의 기존 프리미엄 볼에 적용된 딤플 패턴을 적용해 공기 저항을 더욱 줄였다고 한다. 새로운 커버는 이전 소재보다 내구성이 강화되면서 12% 더 부드럽고, 36% 더 유연해졌다고 한다. 단단한 맨틀은 임팩트 때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해 볼 스피드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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