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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코로나19 확진… 7일간 재택치료 예정

감사원 "이날 오전 PCR서 확진 판정 받아"

최재해 감사원장/서울경제DB




최재해 감사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최 원장은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이에 따라 최 원장은 다음달 4일까지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이후에도 3∼4일간 외부활동을 자제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최 원장이 최근 식사를 같이 한 지인이 확진된 이후 검사를 하게 됐다"며 "첫 자가진단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전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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