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X 모나미 문구세트’의 수익금 1,600만 원 전액을 기부한 데 이어, 개인 기부금 1억 원 상당을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신개념 공부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X 모나미 문구세트’ 수익금과 홍진경의 개인 기부금은 지난 11일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직접 전달됐으며, 기부금은 국내의 결손아동들을 위한 구호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모나미 측에서는 수익금 기부 외에도 한정판 굿즈 500개를 추가로 전달하겠다며 선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가 있었다”며 “문구세트를 구매해주신 만재님(홍진경 유튜브 구독자)들과 저희의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외에도 홍진경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사도우미를 도왔던 미담이 밝혀지며, 10년이 넘도록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온 사실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에서는 "워낙 남몰래 선행하는 성격이라, 이번 개인 기부도 회사에서는 전혀 몰랐다. 우리 소속사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나미와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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