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0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동의장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동의장이 윤 당선인에게 "윤 당선인의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역할 확대와 게이츠 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동의장은 "윤 당선인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지원 확대 약속 등이 세계 보건의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허브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동의장의 축하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른 시일 내 답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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