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M동 2층 실습실에서 게임VR학부가 신입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게임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VR학부 소속 게임콘텐츠전공, 가상현실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가상현실(VR) 과 관련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재학생의 소속감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즐거움 속에서 역량을 강화한다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1~2학년 학생들이 짝을 이뤘고 흥겨운 리듬에 맞춰 VR기기를 체험했다.
김태환 게임VR학부 교수는 “신입생의 빠른 대학생활을 돕고자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선배와 후배가 VR기기를 활용해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신입생이 자연스레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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