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지역내 코로나 대응에 힘쓴 119 소방센터에 찾아가는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종시 9개 소방센터의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다.
코로나 대응인력들은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는 ‘한 뼘 정원’ △차량용 방향제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 교육을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업무 종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