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2년 경남형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사업 실패 후 자금 등의 문제로 재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의 재기 기회를 마련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창업 및 지식서비스 분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재창업자와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모집하여 최종 5개 팀에 사업화자금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이디어 검증을 위한 창업실습교육 및 멘토링 등을 통하여 실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창업 전 과정을 일괄 과정으로 지원한다.
경남도는 유망 창업기업인의 발굴 및 성공 창업기업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예비 패키지사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 ‘초기패키지사업’, 창업 3~7년 미만 기업 대상 ‘도약패키지사업’에 이어 ‘재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창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금과 지원이 부족했던 중소기업인들에게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계획했던 창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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