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양돈농가의 안정적 농장 경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양돈사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하고 28억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자돈 인큐베이터, 자돈포유기, 우레탄 단열시설, 안개분무기, 출하선별기, 악취저감장치, 냉낭반기, 지하수 정수시설, 사료빈 관리기, 무침주사기, 차열페인트 등 11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자돈 인큐베이터, 자돈 포유기 등의 설비는 어린 돼지의 폐사율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레탄 단열시설, 차열페인트, 무침주사, 냉난방시설 등의 시설·장비를 확충하는 사업은 사육 돼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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