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디지털뉴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블록체인 교육 각 과정별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본, 중급, 고급의 단계별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세종시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이 중급 4개반, 고급 4개반, 블록체인이 기본 1개반 중급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머신·딥러닝 활용 △AI 기술을 활용한 텍스트 마이닝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블록체인 기본 기술 △이더리움_하이퍼레저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를 포함하고 있고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 및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