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작은 새들에 대한 특별전인 ‘소소한 새들의 이야기’ 를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맹금류나 화려한 새들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주변에 많은 작은 새들에 초점을 맞춰, 소시민들의 삶에 투영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잠시 왔다가는 나그네새와 우리의 이웃같은 텃새 11종, 우리나라에서 여름 및 겨울을 지내고 떠나는 철새 7종, 소소하지 않은 새 8종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조류 표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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