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5일까지 ‘경영 및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뷰티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뷰티기업의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사업으로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디자인 및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국내외 마케팅 등에 들어가는 컨설팅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매출액과 종업원 수가 적은 기업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사업화 기간 단축 등 기업의 자생력 향상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뷰티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