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레전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은퇴 전 마지막 작품, 팽팽한 긴장감 속 스펙터클한 액션과 치열한 협상과 탄탄한 연기 내공이 휘몰아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아메리칸 저스티스'가 7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영화 '아메리칸 저스티스'는 전직 NYPD 장교 출신 마을 보안관이 부유한 의사를 인질로 잡은 절도범과 싸워야 하는 액션 스릴러다. 과거 NYPD 장교 출신이었으나 현재는 한 마을의 보안관으로 일하는 벤(브루스 윌리스)은 어느 날, 마을의 중요한 인물인 의사가 인질로 잡히고 인질범들은 벤과 협상을 시도한다. 그들이 원하는 건 돈이 아니었다. 그들의 요구는 어느 여자의 풀리지 않은 실종사건을 해결하라는 것. 의사를 구하기 위한 그의 숨 막히는 작전이 시작된다. 절제된 총기 액션으로 스크린에 스펙터클한 액션 스케일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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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평가받는 '다이하드 시리즈'로 국내 액션 영화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2>,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성공적으로 흥행했던 다수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액션 영화의 대부로 불리며 '아메리칸 저스티스' 속 한 마을의 보안관의 역을 맡아 최고의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감독 '에드워드 드레이크'는 2021년 <에이펙스>, <코스믹 씬>, 2022년 <가솔린 앨리>의 감독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감독으로 자리 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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