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3년연속 원예산업 실적이 가장좋은 지자체로 선정돼 농업도시 면모를 과시했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연속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과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했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의 육성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해 성과에 따른 헤택을 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