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선발하여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청년문화거리 사업과 더불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의 사전 진단, 상품화 지원, 사업모델 검증 등 실습 위주의 경영체험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한다.
전국 단위로 15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며 특히 이번 모집은 세종 지역에서의 첫 교육생 모집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생활·서비스 부분에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유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다.
세종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으로 준비된 예비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등 세종센터의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지역 가치 제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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