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로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 목표로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미래 신산업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시민의 노동복지권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개 분야 30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특화 인력양성 일자리사업 확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세대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수원형 창업지원, 미래 전략사업 생태계 조성, 신성장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창업·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 복지 지원을 강화해 시민의 ‘노동복지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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