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11일 김천시장 재선 출마를 기자회견을 통해 선언했다.
김시장은 “김천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간 현장에서 쌓은 시정 경험과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을 완성하고 더 크고, 더 강한 김천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뛸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김시장은 업적으로 3단계 산업단지 준공 전 100% 분양, 쿠팡, 아주스틸 등 37개 기업 유치, 3400여개 일자리창출,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100% 국가계획 반영, 김천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부자농촌 농토피아, 김천형 복지 실현,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산업도시, 스마트 힐링 도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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