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국제협력 대형프로젝트의 ‘전문가 중심 마중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녹색성장을 위한 혁신사례 도입 및 한국의 경험 전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4월 5일(화)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녹색 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의 경험 전수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협력을 위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양해각서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체결하였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측은 오철세 단장(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측은 비탈리 펜 대사가 대표하여 서명하였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조키르 사이도프 공관차석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고심 중인 녹색성장 혁신사례 도입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한국기업 협력을 추진하고 실행할 수 있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히며 양 기관의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분명히 했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오철세 단장(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우즈베키스탄 태양광기술, 타슈켄트 스마트시티 추진 협력을 넘어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그린에너지 기술 및 발전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교환세미나·컨퍼런스·포럼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공유 방법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과 함께 협력 의지를 선명히 하였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이성관 실무총괄 팀장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우즈베키스탄의 산업 선진화와 더불어 대형 국제협력 사업인 KSP/EIPP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2021년 5월부터 전 세계 31개국(몽골, 체코,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덴마크, 네덜란드, 타지키스탄,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과 KSP 기반 경제발전 지식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관련 전문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국제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위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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