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대가 배우 '정준호'가 늦둥이 아빠로 스크린에 복귀해 오는 5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가정의 달 5월 11일에 개봉을 확정한 영화 '어부바'(최종학 감독)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두사부일체' 시리즈, 최근 '히트맨'까지 코미디로 스크린을 점령한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가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 장르 불문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가 '어부바'의 주연이자 '어부바호'의 선장 종범 역을 맡았다.
종범은 늦둥이 아들 노마와 철없는 동생 종훈 그리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역할로 진한 부성애 열연은 물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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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 올해 주목할 만한 개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당시 GV에 참석한 정준호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집에 있는 아이들이 가장 생각이 났고, '어부바'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실제 늦둥이 아빠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정준호가 '어부바'에서 늦둥이 아들 노마를 잘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 특히 사투리부터 헤어, 의상까지 완벽한 변신을 한 정준호는 '어부바'를 통해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의 이엘빈과는 부자 케미를, 철없는 동생 종훈 역의 최대철과는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선보여 찐한 혈육 코미디의 진수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 불문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MBC '왕초'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KBS '아이리스', MBC '역전의 여왕', JTBC 'SKY 캐슬' 등 역대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두사부일체' 시리즈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최고의 사랑과 흥행을 이끌며 코믹 연기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개봉한 '히트맨'에서도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내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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