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기업과 구직자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취업성공 19데이’를 19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사전 매칭해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인근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행사를 진행헤 현재까지 29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행사는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국내 유통업 분야 대표 기업인 컬리와 쿠팡을 비롯해 다이소, 신명인 등이 약 9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8일까지 전화 또는 현장 방문해 사전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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